GC녹십자 본사 목암빌딩. (사진=GC녹십자)


GC녹십자가 올해 2분기 237억원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80.9% 증가했다. 직전 분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됐다.

GC녹십자 2분기 매출액은 432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2.3%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2% 감소했다.

2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782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6.9% 줄었다. 누적 영업이익은 101억원으로 같은 기간 81.6% 감소했다. 누적 당기순손실 207억원을 기록하면서 적자로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