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정국이 미국 '빌보드'(Billboard) 글로벌 주요 2개 차트 1위를 '3주 연속' 점령하며 신기록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자료=빌보드)
최근 정국의 솔로 싱글 'Seven'(세븐)은 미국 저명한 음악 매체 빌보드의 8월 12일 자 '글로벌 200'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해당 차트에서 'Seven'은 1억 2430만 스트리밍, 1만 4000건 판매를 기록했다.
(자료=빌보드)
또 'Seven'은 8월 12일 자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도 동시에 1위로 올랐고, 1억 1280만 스트리밍, 5000건 판매를 나타냈다. 이로써 정국은 빌보드 주요 차트로 꼽히는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아시아 솔로 가수 최초이자 최장기간인 '3주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글로벌 대세 팝스타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자료=빌보드)
앞서 'Seven'은 빌보드 '핫 100' 차트 진입과 동시에 1위로 직행했고 2주 연속으로 톱 10안에 이름을 올리며 K-팝 역사의 한 획을 그었다. 8월 12일 자에서는 '핫 100' 30위로 3주 연속 진입, '팝 에어플레이' 20위, '어덜트 팝 에어플레이' 25위를 차지했다.
한편, 해당 곡은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서 전 세계 남성 아티스트 트랙 중 일주일 동안 '최다' 8974만 8171회(필터링 후) 스트리밍, '최단' 1억 스트리밍(필터링 후)을 달성하는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Guinness World Records, 기네스북)에 공식 등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