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자산운용의 타깃데이트펀드(TDF)가 안정적 성과를 기록하며 업권 내 최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시행과 함께 TDF 상품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화운용의 TDF들이 우수한 성과를 이어갈지 관심이다.
1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한화 LIFEPLUS TDF의 3년 수익률(8월 4일 기준)은 2030, 2035, 2040 빈티지 각각 13.68%, 17.73%, 20.41%로 동일 상품군 내 1위, 2025, 2045 빈티지는 8.49%, 21.59%로 2, 3위를 기록하는 등 전 빈티지에서 최상위권의 성과를 내고 있다.
한화 LIFEPLUS TDF의 우수한 성과는 차별화된 하이브리드 운용 전략에서 기인한다. 한국 시장에 맞게 액티브와 패시브 전략을 배분하고 자산 별 환 전략으로 변동성에 대응함으로써 장기 안정적인 성과를 유지한다.
최영진 한화자산운용 채널연금마케팅본부장은 “개인투자자가 오랜 기간 내내 변동성과 리스크에 직접 대응하는 것은 쉽지 않다. 전문가가 생애주기에 맞추어 자산을 배분해주는 TDF 상품을 통하면 손쉽고 효과적으로 연금을 관리할 수 있다”며 “한화 LIFEPLUS TDF는 차별화된 하이브리드 운용 전략을 통해 안정적으로 고객의 연금 자산 형성 및 증식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