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NEW에서는 게임사의 신작과 관련한 다양한 소식을 종합적으로 전해드립니다. -편집자 주-
(자료=웹젠)
■ 웹젠, 자체 개발 서브컬처 신작 ‘테르비스’ BI 공개
웹젠은 자체 개발 중인 서브컬처 신작 수집형RPG ‘프로젝트W’의 출시명을 ‘테르비스(TERBIS)’로 확정하고 공식 BI를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테르비스’는 웹젠의 자회사 ‘웹젠노바’에서 개발 중인 신규 IP로 ‘2D 재패니메이션 풍의 수집형RPG’ 게임이다. 내년 정식 출시를 목표로 개발과정에서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테르비스’는 라틴어 테라(Terra)와 오르비스(Orbis)의 합성어다. 게임이 진행되는 세계를 통칭하는 단어이자 게임 속 세계관의 중심이 되는 여신의 이름이다. 이 외 자세한 게임 정보는 올해 4분기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웹젠은 ‘테르비스’ 출시 전 서브컬처 장르의 사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중 ‘라그나돌’과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게임 2종을 퍼블리싱 방식으로 먼저 선보인다. 각기 다른 특색과 소비층을 지닌 서브컬처 게임 서비스를 통해 확보한 노하우를 자체 개발 IP인 ‘테르비스’에 모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아시아 권역뿐 아니라 서구 권역에서도 성공 사례가 나타나고 있는 서브컬처 시장의 글로벌 성장세를 고려해 해외 진출을 포함한 여러 사업 방향성도 검토 중이다.
(사진=호요버스)
■ 호요버스 ‘붕괴: 스타레일’, PS5 버전 출시
호요버스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은하 판타지 RPG ‘붕괴: 스타레일’의 1.4 버전 ‘겨울꿈에서 깨어난 순간’ 업데이트 및 PlayStation5 버전 출시를 기념해 오프라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1.4 버전에서는 경류, 토파즈&복순이, 계네빈 등 3명의 신규 캐릭터 추가는 물론, 캐릭터 제레가 복각으로 등장하며, 새로운 콘텐츠의 주요 무대로 야릴로-VI의 ‘구 무기 시험장’, ‘창조의 기둥’이 공개된다.
한때 나부 최강의 검객이자 경원의 스승이었던 경류는 5성 파멸 운명의 길의 얼음 속성 캐릭터다. 마각의 몸 발동 여부에 따라 정상 상태와 전백 상태 등 두 가지 형태의 전투를 선보인다.
토파즈&복순이는 5성 수렵 운명의 길의 화염 속성 캐릭터다. 4성 공허 운명의 길의 화염 속성 캐릭터 계네빈은 길거리 예술가로 라이브 스트리밍, 쾌판 공연 등 다양한 묘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폭죽을 활용한 전투 스킬을 구사한다.
이와 함께 우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홀로그램 비디오 게임 ‘에테르 배틀’이 개최되며, 초대받은 개척자들은 곳곳에 흩어져 있는 ‘승리 낙원’에서 ‘에테르 정령’을 수집하고 전투 파트너로 육성해 챔피언을 차지해야 한다.
또한 시뮬레이션 우주를 개조하던 헤르타와 지니어스 클럽 회원들의 실수로 시뮬레이션 우주가 끊임없이 팽창하는 신규 이벤트 ‘무한의 차원’도 시작된다.
이 밖에 ‘붕괴: 스타레일’ PS5 버전 출시를 기념해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오는 24일까지 2주간 포토존과 게임 시연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자료=마이크로소프트)
■ Xbox, '포르자 모터스포츠’ 공식 출시
마이크로소프트 Xbox가 대표 레이싱 프랜차이즈 포르자의 최신작 ‘포르자 모터스포츠(Forza Motorsport)’를 전날 정식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턴 10 스튜디오’가 개발한 포르자 모터스포츠는 Xbox Game Pass, Xbox Series X|S 콘솔, 윈도우 PC 및 스팀, Xbox 클라우드 게이밍(베타)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이번 포르자 모터스포츠 신작은 새로 추가된 차량 100종 이상을 포함한 총 500 종이 넘는 차량과 5개 신규 트랙 포함 총 20개의 세계 유명 트랙을 선보인다.
이용자는 ‘1926 부가티 타입 35(1926 Bugatti Type 35)’부터 ‘2024 쉐보레 콜벳 E-레이(2024 Chevrolet Corvette E-Ray)’까지 자동차의 역사를 아우르는 방대한 차량 컬렉션으로 인기 레이싱 장소 및 다양한 트랙 레이아웃을 달릴 수 있다.
트랙에서는 랩마다 매번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고유의 주행 조건 및 날씨를 통한 동적인 하루 시간대가 구현된다.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으로 사실적인 비주얼을 전달할 뿐 아니라 전면 개편된 물리학 시스템과 AI를 통해 그 어느 때보다도 현실감 있는 게임플레이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