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지민의 글로벌 팬들이 연이어 나눔의 선행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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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의 'PJMLand_Myanmar'를 비롯한 현지 팬들이 최근 폭우로 극심한 홍수를 겪은 주민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선사하기 위해 '세이브 더 바고(Save THE BAGO)'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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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과 물, 약품 등을 지원한 팬들은 SNS를 통해 프로젝트 관련 소식과 함께 "물품을 받은 사람들의 얼굴에 미소가 피어오르고, 그것이 사회에 미친 긍정적 영향을 보는 것은 감동적"이라고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자료=트위터)
또 다른 팬 'kingofkpopjm'과 미얀마 팬들도 지민의 생일 기념 프로젝트 일환으로 현지 아동병원에서 암으로 고통받고 있는 100명의 어린이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WITH JIMIN TILL THE END(끝까지 지민과 함께)'라는 문구로 지민을 향한 끝없는 애정을 표현했다.
(자료=트위터)
더불어 미얀마는 정치적 혼란과 내전의 재난을 겪고 있기에 전쟁 지역의 병원에 의료 및 수술 기구를 기증하며 “우리의 작은 나눔이 사회와 국가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우리 아티스트 박지민에게 모든 축복이 내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지민의 나이지리아 팬 베이스 'JiminaticN'는 "짐토버(지민+옥토버)의 따뜻함을 즐기고 사랑을 나누길 바라는 마음으로 학교 학생들에게 펜과 연필 등의 학용품을 지원한데 이어 환자들을 위한 치료비 기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지민의 이란 팬덤 'jmteam_ir'과 팬 단체가 모여 소외된 암환자들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면서 지민의 생일을 축하하는 전 세계 팬들의 축제가 펼쳐진 가운데 지구촌 곳곳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으며 더욱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