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NEW에서는 게임사의 신작과 관련한 다양한 소식을 종합적으로 전해드립니다. -편집자 주-
(사진=네오위즈)
■ ‘산나비’, 스팀 및 닌텐도 스위치 버전 정식 출시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자사가 퍼블리싱하고 원더포션(대표 유승현)이 개발한 ‘산나비(SANABI)’를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산나비’는 글로벌 PC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과 콘솔 플랫폼 ‘닌텐도 스위치(Nintendo Switch)’를 통해 출시됐다. 콘솔 패키지는 신세계아이앤씨와 손잡고 국내를 포함한 일본, 대만 등 아시아 전역에서 판매한다.
‘산나비’는 퇴역 군인인 주인공이 정체불명의 인물 ‘산나비’가 저지른 테러로 가족을 잃고, 딸의 복수를 위해 긴 여정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담은 2D 액션 플랫포머 게임이다.
정식 출시 버전은 기존에 공개한 스팀 얼리 엑세스(Early Access)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후반부 챕터가 포함됐다. 이용자의 플레이 방식에 따라 스토리가 달라지는 멀티 엔딩으로 제작됐다. 가격은 1만5500원이며, 정식 출시를 기념해 스팀과 닌텐도 e샵(eShop)에서 오는 16일까지 2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위메이드커넥트)
■ 방치형 모바일 RPG ‘서먼헌터 키우기’ 정식 서비스
위메이드커넥트(대표 이호대)는 니트로엑스(대표 박용진)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서먼헌터 키우기’를 한국과 아시아 15개국에 출시했다고 9 밝혔다.
‘서먼헌터 키우기’는 도트 그래픽을 배경으로 시각적 재미와 다양한 수집, 육성 플레이를 전했던 니트로엑스의 개발작 ‘스피릿세이버’를 계승한 작품이다.
‘스피릿세이버’에서 호평을 받았던 간결한 성장, 전투 시스템을 강화하고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전작의 RPG 요소들을 방치형으로 대체해 장르적 변화를 선보였다. 특히 전작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도트 디자인을 원색 디자인으로 변경하고 조작 환경의 간결화를 선보인 점은 방치형에 최적화된 재미를 전할 변화로 꼽힌다.
개발사인 니트로엑스 박용진 대표는 “서먼헌터 키우기’는 장르 변환 게임을 콘셉트로 전작의 장점을 강화하며 최신 유행과 이용자 의견을 반영한 게임”이라며 “3주 단위 정기 업데이트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엑스소가게임)
■ 모바일 MMORPG ‘다크M’, 사전예약 시작
엑스소가게임(Xsoga Game)은 자사에서 개발하고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MMORPG ‘다크M’ 사전예약을 정식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다크M’은 타이틀명 그대로 다크 신화를 배경으로 즐기는 다크 판타지 몰입형 모바일 MMORPG이. 게임 내 특별한 직업인 무당을 비롯해 궁수, 헌터, 법사, 암살자 등 다양한 직업을 선택할 수 있다. 등급, 장비, 아이템 모두 계승하는 방식의 자유로운 직업 전환 시스템을 지원하다.
‘다크M’은 전화번호 사전예약 시 SSR스킨 암영흑립을 제공하고, 갤럭시 S23 울트라 512GB, 아이폰 15 프로를 사전예약 참여자 중 추첨으로 증정한다. 사전예약 목표 인원을 달성할 때마다 경품이 늘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