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위메이드)
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MMORPG ‘나이트 크로우’의 누적 매출이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13일 위메이드는 매드엔진(공동대표 손면석, 이정욱)이 개발한 ‘나이트 크로우’ 출시 200일 성과를 공개했다.
‘나이트 크로우’는 언리얼 엔진5 기반으로 만들어진 게임으로, 지난 4월 27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해 11월 12일 출시 200일을 맞았다. 특히 ‘나이트 크로우’는 몰입도 높은 세계관과 탄탄한 콘텐츠 등으로 작품성, 창작성,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으며 위메이드의 대표 IP로 자리매김했다.
위메이드는 “서비스 시작 후 약 7개월이 지난 현재, 누적 판매금액은 2000억원, 누적 가입자 수는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어 “일일방문자 수는 약 20만 명 수준으로, 견고한 트래픽이 유지되고 있다”며 “위메이드와 매드엔진은 이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한 개발과 서비스 개선을 지속해, 장기 흥행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위메이드는 ‘나이트 크로우’의 성공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2024년 1분기, 블록체인 경제와 옴니체인을 접목한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버전을 위믹스3.0(WEMIX3.0) 기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에 선보인다. 위메이드는 글로벌 버전의 사전 예약 일정을 곧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