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지민의 방문지가 또 하나의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자료=퍼스트가든 인스타그램)
최근 지민이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프랑스 력셔리 브랜드 디올(DIOR)과 함께한 GQ매거진 11월호 커버 및 화보의 배경인 퍼스트가든(firstgarden)이 국내외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자료=지큐 코리아)
퍼스트가든은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약 2000만 평 규모의 대규모 복합 문화 시설로 GQ매거진 11월호에서 지민의 환상적인 비주얼이 주변의 자연과 어우러져 고혹적인 아우라를 뿜어냈다. 화보가 공개된 후 팬들 사이 촬영 장소가 알려져 방문 인증이 이어졌다.
(자료=퍼스트가든 인스타그램)
이에 퍼스트가든은 지민이 촬영한 곳에 안내문과 포토존을 설치하는가 하면 “저희도 너무 영광이었던 그 날의 추억과 순간. 존재 자체가 빛이고 사랑이고... 사랑이었던 지민님”이라는 글과 함께 소개한 공식 블로그 및 SNS를 통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
(자료=지큐 코리아)
전 세계 팬들의 절대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지민의 일거수 일투족이 화제가 되며 큰 반향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민이 방문했던 곳들까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자료=엘르 코리아)
특히 2021년 연말 지민이 찾은 제주 누웨마루 거리는 코로나 팬데믹 영향으로 주변 상권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지민의 방문한 사진이 SNS에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자 누웨마루 상인회에서는 포토존을 세우기도 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이후 2021년 1월 제주도가 도시브랜드평판에서 서울에 이어 전체 2위를 기록해 이전 11위에서 9단계 상승, 지민의 놀라운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한국관광공사가 SNS를 통해 지민의 방문을 적극 홍보한 스누피가든과 포도뮤지엄은 어린이날에 아이와 함께 안전하게 즐길만한 여행지로 선정된 바 있다.
(자료=빅히트 뮤직)
이러한 지민의 영향력은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 지민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팬들이 건물 전체를 대관한 성수연방, 건대입구역 커먼그라운드와 명동 테마거리 등이 엄청난 화제를 모아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뤘고 지민을 테마로 랩핑한 비행기 이벤트는 전 세계를 들썩이게 하며 탑승 인증이 줄을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