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뷔가 일본 라디오방송 ‘도쿄 FM’의 인기 프로그램인 ‘팝K 톱10 프라이데이’(POP-K TOP10 Friday)에서 MVP를 수상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최근 ‘도쿄 FM’은 트위터를 통해 4월~9월 ‘MVP 송’으로 뷔의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 수록곡인 ‘러브 미 어게인’(Love Me Again)을 발표, 제작한 트로피를 공개했다.
(자료=도쿄 FM)
6개월간 진행된 투표에서 뷔는 34.76%의 득표율로 MVP를 수상했다. 프로그램 진행자인 ‘혼다 히토미’(本田仁美)는 홈페이지를 통해 뷔에게 축하의 인사를 포함한 특별 메시지를 전달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프로그램측은 ‘MVP 송’으로 선정된 아티스트에게 직접 제작한 크리스탈 트로피를 전달하고, 도쿄의 신오쿠보에 위치한 일본 한류 메카 K-플라자의 야외 대형 스크린을 통해 일주일간 응원 광고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자료=빅히트 뮤직)
뷔는 솔로 앨범 발매 후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TBS의 ‘CDTV 라이브! 라이브!’ 및 일본 유명 음악 플랫폼인 ‘퍼스트 테이크’, 니혼TV의 예능 프로그램 ‘고민상담소’ 등에 출연해 완벽한 라이브 실력과 수준급의 일본어 실력을 통한 유머 감각, 순정만화 주인공 같은 외모로 일본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자료=빅히트 뮤직)
한편, 지난 9월 8일 발매된 솔로 앨범 ‘레이오버’는 9월 8일자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에서 22만 1491장의 판매량으로 발매 직후 1위에 올랐다. 타이틀 곡 ‘슬로우 댄싱’(Slow Dancing)도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 정상을 차지해, 솔로 앨범 발매와 동시에 음반, 음원 2개 차트를 석권했다.
현재 ‘레이오버’는 빌보드재팬 ‘핫 앨범’ 차트에 12주 연속 차트인 중으로, K팝 솔로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빌보드재팬 ‘톱 다운로드 앨범’ 차트에서는 14주 차트인, 빌보드재팬 ‘아티스트 100’에는 15주 차트인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