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진이 환상적인 비주얼로 애틋한 팬사랑을 전했다.
(자료=유튜브 방탄티비)
최근 방탄소년단은 공식 유튜브와 위버스를 통해 ‘n월의 석진 Message from Jin : Nov 2023’ 영상을 게재했다. 진은 'n월의 석진'을 통해 입대 전 틈틈이 촬영해 둔 콘텐츠를 매달 하나씩 공개, 현역 조교로 군복무 중에도 팬사랑꾼다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자료=유튜브 방탄티비)
곱슬거리는 장발 헤어에 짙은 색 자켓, 흰 털모자와 연보라색 목도리를 매치한 채 등장한 진은 매우 화려하면서도 단아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자료=유튜브 방탄티비)
진은 밝은 목소리로 "여러분 안녕하세요. 11월의 진입니다. 11월에도 어김없이 여러분들을 찾아왔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11월에는 본격적으로 날씨가 추워지고 가슴 한 켠에 어딘가에 천 원씩을 들고 다녀 이제 또 붕어빵! 붕어빵을 먹는 계절이지 않습니까"라고 말하며 손에 들고 있던 봉투에서 천 원 지폐와 붕어빵을 꺼냈다.
(자료=빅히트 뮤직)
진은 곧 "이제 겨울에는 따끈따끈한 붕어빵이랑 여러분들 함께하시길 저는 기도하고 있겠습니다. 11월 되면 이제 막 추워지기 시작하고, 이제 겨울이라고 할 수도 있을 텐데 여러분들 감기 조심하시고 아프지 말고 여러분들이 아프면 또 저도 마음이 정말 아픕니다"라며 다정하게 팬들의 건강을 걱정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한 해를 마무리한다는 느낌으로 11월, 12월을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하며 추워하는 제스처와 함께 "어휴 추워. 어휴 추워. 여러분들 추워하시지 마시고 항상 따뜻하게 지내세요. 그럼 저는 이만 인사를 하고 다음에 또 여러분들을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 안녕~ 붕어빵 많이 드세요"라는 인사로 사랑스러운 인사를 마쳤다.
(자료=빅히트 뮤직)
해당 영상은 '붕어빵 대란'을 일으키며 미국에서는 ‘BTSJIN’, ‘방탄소년단진’, ‘I MISS HIM SO MUCH’, ‘WARM WINTER WITH JIN’ 해시태그와 일본에서는 ‘ジンくん(진군)’, 한국에서는 ‘n월의 석진’, ‘월드와이드는 seokjin’ 등이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를 장식하며 뜨거운 인기와 파워를 입증했다.
이를 본 팬들은 "진 정말 팬사랑꾼이야ㅠㅠ 너무 예쁘다", "최전방에 있으면서 팬들한테 따뜻하게 지내라네ㅠㅠ 석진이도 춥지않게 잘 지내길", "붕어빵 꺼내서 많이 먹으라고 하는 거 귀여운데 얼굴이 너무 잘생겼어", "왕귀염둥이 석진이 덕분에 따뜻해졌다", "석지니 말 듣고 붕어빵 사왔지♥" 같은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