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진 공식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 진이 밝은 댓글로 팬들을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자료=위버스)
최근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정국이 입대 발표 후 남긴 글에 진은 'ㅋㅋㅋ'라는 댓글을 거듭 남겼다. 지난해 12월 먼저 입대한 진이 곧 입대할 멤버를 향해 재밌는 댓글로 밝은 분위기를 만든 것이다. 팬들은 멤버의 입대 소식을 듣고 내내 무거운 마음이었지만 유쾌한 진 덕분에 웃는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지난 22일 RM(알엠), 지민, V(뷔) 정국도 병역 의무를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자료=위버스)
앞서 진은 멤버 제이홉의 입대 소식이 알려진 올해 2월에도 위버스에 "어서와.."와 웃음을 짓는 댓글, "나는 이제 곧 일병이라네. 혹시 마주치면 눈 마주칠 생각 말길. 나는 일병이고 너는 훈련병이니ㅋㅋㅋ" 등 특유의 유머 감각으로 입대하는 멤버와 팬들의 긴장을 풀어주며 재밌는 분위기를 이끌었다.
진은 평소에도 밝은 성격으로 주변 공기를 재밌고 화기애애하게 만들기로 유명하다. 모범적인 군복무 중 특급전사가 되며 조기진급한 진은 내년 6월 전역 예정이다. 진이 전역 후 펼칠 개인 활동에 전 세계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