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PC MMORPG ‘TL(쓰론 앤 리버티)’ 서버 통합을 결정했다. 3일 엔씨소프트는 ‘TL’ 공식 홈페이지에 서버 통합 공지를 올렸다. 엔씨 측은 “TL의 필드와 던전은 많은 사람들이 모여 함께 플레이하는 것을 전제로 만들어졌다”고 전했다. 이어 “다만, 최근 일부 서버에서 파올라의 차원진, 던전 플레이, 지역 이벤트, 필드 보스 등을 플레이하기에 파티나 길드의 모집이 원활하지 않다는 동향이 확인됐다”며 “전 서버의 조정을 통해 이러한 현상을 완화하고 새로운 환경을 제공해드리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로엔, 실라베스, 솔리시움, 닉스, 라슬란, 제니스 등 총 18개 서버에 대해 조정이 이뤄진다. 서버 통합은 1월 17일 진행될 예정이다. 서버가 통합되더라도 캐릭터의 이름과 소지 아이템, 코스튬, 길드 이름 및 레벨 등은 유지된다. 다만 활동/처치 랭킹 점수, 길드 랭킹 점수 등은 초기화된다. 통합되지 않은 서버의 정보는 변경되지 않는다. ​ 엔씨소프트는 “통합으로 인해 변경되거나 그 이후 영향을 끼치는 정보들에 대해서는 추후 별도 공지를 통해 추가 안내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TL’은 지난해 12월 7일 21개 서버로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다. 아마존게임즈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다.

엔씨소프트 ‘TL’, 서버 통합 예고…18개 서버 대상

1월 17일 서버 통합 진행 “파티와 길드 모집 원활하게 하기 위해”

백민재 기자 승인 2024.01.04 11:03 의견 0
(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PC MMORPG ‘TL(쓰론 앤 리버티)’ 서버 통합을 결정했다.

3일 엔씨소프트는 ‘TL’ 공식 홈페이지에 서버 통합 공지를 올렸다. 엔씨 측은 “TL의 필드와 던전은 많은 사람들이 모여 함께 플레이하는 것을 전제로 만들어졌다”고 전했다.

이어 “다만, 최근 일부 서버에서 파올라의 차원진, 던전 플레이, 지역 이벤트, 필드 보스 등을 플레이하기에 파티나 길드의 모집이 원활하지 않다는 동향이 확인됐다”며 “전 서버의 조정을 통해 이러한 현상을 완화하고 새로운 환경을 제공해드리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로엔, 실라베스, 솔리시움, 닉스, 라슬란, 제니스 등 총 18개 서버에 대해 조정이 이뤄진다. 서버 통합은 1월 17일 진행될 예정이다.

서버가 통합되더라도 캐릭터의 이름과 소지 아이템, 코스튬, 길드 이름 및 레벨 등은 유지된다. 다만 활동/처치 랭킹 점수, 길드 랭킹 점수 등은 초기화된다. 통합되지 않은 서버의 정보는 변경되지 않는다.

엔씨소프트는 “통합으로 인해 변경되거나 그 이후 영향을 끼치는 정보들에 대해서는 추후 별도 공지를 통해 추가 안내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TL’은 지난해 12월 7일 21개 서버로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다. 아마존게임즈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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