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다음달 1일 개막하는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코리아’ 본선 전 경기를 주요 인터넷 방송 플랫폼을 통해 동시 생중계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코리아'는 9개 팀이 치르는 본선 53경기를 매주 금토일 저녁 5시부터 한국어로 생중계된다. 유튜브의 경우 4K 고해상도, 아프리카TV는 1440p 화질로 경기가 송출된다. 치지직과 네이버 이스포츠 채널에서도 동시 송출되며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의 동시 스트리밍을 통해 관전할 수도 있다.
중계진도 함께 공개됐다. 한국 중계진은 김정민, 문창식, 심지수, 안승용, 장지수, 홍현성, 황규형 등 7인으로 구성된다.
김정민 캐스터는 “오버워치 이스포츠의 새로운 시작을 한국 팬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영광이다”라며 “WDG 이스포츠 스튜디오 현장 중계방송을 통해 많은 팬분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다 같이 모여 축하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중계진 모두를 대신해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