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가 서비스하고 엑스엘게임즈(대표 최관호)가 개발한 ‘아키에이지 워’가 3월 20일 서비스 1주년을 앞두고 글로벌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아키에이지 워’의 서비스 지역을 글로벌로 확대, 더 많은 이용자들에게 하드코어 MMORPG의 재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아키에이지 워’는 올해 상반기 대만 및 중화권, 동남아시아, 일본 등 9개 지역에 정식 출시 예정이다. 이 중 대만 지역은 국내와 비슷하게 MMORPG가 전통적 강세를 보이는 시장으로, 대규모 전투 및 PvP 콘텐츠에 대한 높은 시장 선호도에 따라 ‘아키에이지 워’의 성공 가능성도 높게 점쳐진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중화권 및 일본 지역에 출시하며 쌓은 서비스 노하우를 총동원해 ‘아키에이지 워’가 글로벌 이용자들에게도 사랑받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키에이지 워’는 원작 ‘아키에이지’의 IP를 활용한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로, 원작 대비 짙어진 전쟁과 전투 요소를 내세운 게임이다. 지난해 3월 정식 오픈한 이우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2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위를 달성하며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이후에도 꾸준한 콘텐츠 업데이트와 이벤트로 현재까지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다. 1주년을 맞아 카카오게임즈는 대형 콘텐츠 업데이트와 이벤트,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3월 20일로 예정된 1주년 기념 업데이트에서 방대한 신규 콘텐츠 및 대형 이벤트로 유저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6일 공식 카페를 통해 최초 공개된 신규 직업군 ‘흑마법사’에 이어 모든 렐름 이용자와의 교전 및 새로운 영웅 장비를 획득할 수 있는 신규 한정 던전 ‘네베의 메아리’, 무분별한 PvP를 방지하는 ‘불한당 시스템’ 등 풍성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카카오게임즈 “1주년 ‘아키에이지 워’, 글로벌 간다”

엑스엘게임즈 개발 ‘아키에이지 워’, 3월 20일 서비스 1주년 맞아

백민재 기자 승인 2024.03.13 08:41 의견 0
(사진=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가 서비스하고 엑스엘게임즈(대표 최관호)가 개발한 ‘아키에이지 워’가 3월 20일 서비스 1주년을 앞두고 글로벌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아키에이지 워’의 서비스 지역을 글로벌로 확대, 더 많은 이용자들에게 하드코어 MMORPG의 재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아키에이지 워’는 올해 상반기 대만 및 중화권, 동남아시아, 일본 등 9개 지역에 정식 출시 예정이다. 이 중 대만 지역은 국내와 비슷하게 MMORPG가 전통적 강세를 보이는 시장으로, 대규모 전투 및 PvP 콘텐츠에 대한 높은 시장 선호도에 따라 ‘아키에이지 워’의 성공 가능성도 높게 점쳐진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중화권 및 일본 지역에 출시하며 쌓은 서비스 노하우를 총동원해 ‘아키에이지 워’가 글로벌 이용자들에게도 사랑받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키에이지 워’는 원작 ‘아키에이지’의 IP를 활용한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로, 원작 대비 짙어진 전쟁과 전투 요소를 내세운 게임이다. 지난해 3월 정식 오픈한 이우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2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위를 달성하며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이후에도 꾸준한 콘텐츠 업데이트와 이벤트로 현재까지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다.

1주년을 맞아 카카오게임즈는 대형 콘텐츠 업데이트와 이벤트,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3월 20일로 예정된 1주년 기념 업데이트에서 방대한 신규 콘텐츠 및 대형 이벤트로 유저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6일 공식 카페를 통해 최초 공개된 신규 직업군 ‘흑마법사’에 이어 모든 렐름 이용자와의 교전 및 새로운 영웅 장비를 획득할 수 있는 신규 한정 던전 ‘네베의 메아리’, 무분별한 PvP를 방지하는 ‘불한당 시스템’ 등 풍성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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