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정국이 '스포티파이'(Spotify) 역사상 최다 스트리밍으로 데뷔한 아티스트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자료=빅히트 뮤직)
최근 유럽의 빌보드로 불리는 '월드뮤직어워드'(WMA), 전 세계의 음악 차트 및 업데이트 소식을 실시간으로 다루는 '차트데이터'(chart data) 공식 계정은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역대 가장 큰 데뷔 스트리밍' 톱10 리스트를 공개했다.
(자료=어바웃 뮤직 SNS)
이 중 정국은 자신의 솔로 싱글 'Seven'(세븐)으로 발매 당일 1600만에 달하는 스트리밍(필터링 후)을 기록하며 역대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최다 데뷔 스트리밍 8위를 차지하며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Seven'은 정국이 데뷔 10년 만에 내놓은 첫 정식 솔로 활동 데뷔곡으로, 스포티파이와 K-팝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자료=빅히트 뮤직)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역대 가장 큰 데뷔 스트리밍' 톱10 리스트 1위부터 7위, 9위, 10위에 오른 아티스트로는 2006년 데뷔해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로 나타났다.
(자료=빅히트 뮤직)
또한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 1500만 이상의 스트리밍으로 데뷔한 노래를 보유한 아티스트는 '정국'과 'Seven' 피처링에 참여한 미국 래퍼 '라토'(Latto), '테일러 스위프트', 팝스타 '포스트 말론'(Post Malone), 미국의 가수 겸 싱어송라이터 '라나 델 레이'(Lana Del Rey)가 유일하다.
한편, 정국은 'Seven'으로 스포티파이 주요 글로벌 일간 차트에서 아시아 가수 최초로 통산 71일 동안 1위, '위클리(주간) 톱 송 글로벌'에서 2023년 전 세계 남성 가수 최장 기간인 9주 동안 1위를 차지했다. 스포티파이 역사상 최단 기간에 1억, 9억, 10억, 11억 스트리밍(필터링 전) 달성하며 폭발적인 인기 몰이와 신드롬급 음원 파워를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