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와 함께한 ‘일품진로’ 브랜드 광고 이미지.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가수 ‘이효리’를 일품진로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고 ‘이효리는 일품단심’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진정성을 추구하는 일품진로와 이효리의 이미지가 시너지를 낼 것으로 판단했다고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광고는 일품진로와 이효리가 함께하는 첫 광고인 만큼 ‘이효리는 일품단심’ 슬로건을 바탕으로 일품진로 맛과 핵심 가치를 표현하는데 집중했다. 애주가로 알려진 이효리가 선택한 좋은 술 ‘일품진로’를 즐기는 모습을 고급스러우면서도 스타일리시하게 담았다.
광고는 모델 이효리가 거리를 걸으며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세가지, 잘 어울리는 옷(衣), 맛있는 음식(食), 좋은 술(酒)’이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시작된다. 다이닝 바에 도착한 이효리는 일품진로를 즐기는 방법을 설명한다. 뚜껑을 열고 향을 맡은 후 첫 잔은 스트레이트로 마시고 음미한다.
이어 카메라를 보며 ‘이 맛의 비밀은 100년이야’라고 속삭이고 ‘100년 증류주 기술로 완성하다’라는 자막과 함께 화면이 전환된다. ‘이효리는 일품단심’이라는 슬로건이 떠오른 후 이효리가 다시 등장해 “100년, 따라 올 수 있겠어?”라는 내레이션으로 마무리 된다.
이효리와 함께한 광고 캠페인은 지난 24일 유튜브와 SNS를 시작으로 다양한 채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모델 이효리 이미지와 일품진로 브랜드 이미지가 닮아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일품진로 브랜드 최초로 모델을 발탁한 만큼 더욱 다양한 채널에서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