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의 MMORPG ‘쓰론 앤 리버티(THRONE AND LIBERTY. TL’가 글로벌 출격을 앞두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이용자들을 만난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6월 22일 판교 R&D센터에서 ‘TL MEET UP’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TL’은 9월 17일(현지 기준) 글로벌 론칭을 앞두고 아마존게임즈와 OBT(Open Beta Test)를 진행하는 등 마지막 담금질에 나선다. ‘TL MEET UP’ 행사에는 ‘TL’ 핵심 개발진이 참석해 변화 방향성을 공유하고, 이용자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용자의 주요 건의 사항과 현장 질문에도 답한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이용자는 ‘TL’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TL’ 공식 홈페이지의 ‘개발자 피드’를 통해 근본적인 변화 계획을 미리 알렸다. 첫 번째 요소는 ‘전투’라고 설명했다. ‘TL’의 전투는 두 개의 무기와 12개의 사용 스킬, 8개의 활성 스킬을 조합하는 구조다. 고착화되는 플레이 스타일에 변주를 줄 수 있도록 스킬 하나하나를 커스터마이징(사용자화)할 수 있는 기능을 선보인다. 동일한 스킬도 PvP 혹은 PvE 상황에 따라 다른 효과를 발휘하도록 바꿀 수 있다. 또한 ▲취향 차이, 실력 차등에 따른 성장 허들 완화 ▲상위 이용자들의 고점 확장 ▲장비 특성 성장 허들 완화 ▲새로운 성장 요소 추가 등 이용자의 게임 플레이 경험을 향상시킬 다양한 개선안이 준비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엔씨소프트) 글로벌 론칭을 위한 변화 역시 ‘현재 진행형’이라고 설명했다. 엔씨소프트와 아마존게임즈는 오는 7월 18일부터 23일까지 OBT를 진행한다. 마지막 테스트에서 확인된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완성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지난 6월 초 미국에서 열린 ‘서머 게임 페스트 2024(SGF 2024)’에서 현지 매체를 만난 아마존게임즈의 머브 리 콰이(Merv Lee Kwai) 써드파티 퍼블리싱 총괄과 다이넬 라푸엔테(Daniel Lafuente) 매니저는 “엔씨소프트와 협력해 한국 이용자와 수차례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게임을 개선해나가고 있다”며 “전 세계 이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하나의 게임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 출격’ 엔씨 ‘TL’, 대규모 개편 ‘현재 진행형’

전투와 성장 등 이용자 피드백 반영해 개선…9월 17일 글로벌 서비스

백민재 기자 승인 2024.06.20 10:47 의견 0
(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의 MMORPG ‘쓰론 앤 리버티(THRONE AND LIBERTY. TL’가 글로벌 출격을 앞두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이용자들을 만난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6월 22일 판교 R&D센터에서 ‘TL MEET UP’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TL’은 9월 17일(현지 기준) 글로벌 론칭을 앞두고 아마존게임즈와 OBT(Open Beta Test)를 진행하는 등 마지막 담금질에 나선다.

‘TL MEET UP’ 행사에는 ‘TL’ 핵심 개발진이 참석해 변화 방향성을 공유하고, 이용자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용자의 주요 건의 사항과 현장 질문에도 답한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이용자는 ‘TL’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TL’ 공식 홈페이지의 ‘개발자 피드’를 통해 근본적인 변화 계획을 미리 알렸다. 첫 번째 요소는 ‘전투’라고 설명했다. ‘TL’의 전투는 두 개의 무기와 12개의 사용 스킬, 8개의 활성 스킬을 조합하는 구조다.

고착화되는 플레이 스타일에 변주를 줄 수 있도록 스킬 하나하나를 커스터마이징(사용자화)할 수 있는 기능을 선보인다. 동일한 스킬도 PvP 혹은 PvE 상황에 따라 다른 효과를 발휘하도록 바꿀 수 있다.

또한 ▲취향 차이, 실력 차등에 따른 성장 허들 완화 ▲상위 이용자들의 고점 확장 ▲장비 특성 성장 허들 완화 ▲새로운 성장 요소 추가 등 이용자의 게임 플레이 경험을 향상시킬 다양한 개선안이 준비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엔씨소프트)

글로벌 론칭을 위한 변화 역시 ‘현재 진행형’이라고 설명했다. 엔씨소프트와 아마존게임즈는 오는 7월 18일부터 23일까지 OBT를 진행한다. 마지막 테스트에서 확인된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완성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지난 6월 초 미국에서 열린 ‘서머 게임 페스트 2024(SGF 2024)’에서 현지 매체를 만난 아마존게임즈의 머브 리 콰이(Merv Lee Kwai) 써드파티 퍼블리싱 총괄과 다이넬 라푸엔테(Daniel Lafuente) 매니저는 “엔씨소프트와 협력해 한국 이용자와 수차례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게임을 개선해나가고 있다”며 “전 세계 이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하나의 게임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