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경기도 고양시 스타필드 고양에서 대회 MVP로 선정된 타카하시 후유코(플로우리시 군마) 선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가 한국여자농구연맹(이하 WKBL) 주최로 29일부터 30일까지 고양시 덕양구 스타필드 고양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우리 WON 3X3 트리플잼(Triple Jam)’대회에 스폰서십으로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WKBL 3X3 트리플잼’은 ‘비시즌 여자농구 팬을 직접 찾아간다’는 취지로 2017년부터 시작된 대회다. 올해에는 WKBL 6개 구단 및 독일과 스페인, 일본, 태국 등 해외팀을 포함한 12개 팀이 참가했다. 이디야커피는 농구 문화 확산 및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스포츠 이벤트를 통한 고객 소통 확대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스폰서십 참여를 결정했다.
이디야커피는 이번 대회 결승에서 활약하며 MVP로 선정된 타카하시 후유코(플로우리시 군마)에게 1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이디야커피 블렌딩티 세트’가 부상으로 수여했다. 이외에도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대회 기간 ▲스낵 ▲200g 홀빈 원두 ▲선물 세트 등 자사 제품을 제공했으며 펜스 광고를 비롯해 경기장 내외에서 브랜드 홍보를 전개했다. 또한 경기장을 찾은 농구 팬과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역동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농구와 함께 더 많은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이번 스폰서십 참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스포츠와 연계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