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호요버스) 디지털 지식재산권(IP) 엔터테인먼트 기업 IPX(구 라인프렌즈)가 호요버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 호요버스의 '원신' 게임 IP를 활용한 IP 비즈니스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원신'은 글로벌 월간 이용자 수 1억 명 이상을 기록한 오픈월드 어드벤처 RPG다. 이 게임은 뛰어난 퀄리티의 그래픽, 몰입도 높은 서사로 한국, 중국, 일본은 물론 북미와 유럽까지 진출해 글로벌 게이머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IPX는 이번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원신'의 오리지널 캐릭터 IP와 IPX의 인기 IP '미니니'를 접목한 '원신 미니니' 8종을 공개했다. '원신 미니니' 8종은 '원신'의 대표 마스코트 페이몬을 비롯해, 이나즈마 지역의 캐릭터 라이덴 쇼군, 카미사토 아야토, 카미사토 아야카, 카에데하라 카즈하 등으로 구성됐다. IPX는 이후 매년 새로운 지역의 캐릭터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양사는 '원신 미니니' IP를 기반으로 게임 콘텐츠의 재미를 극대화하고, 다양한 라이선스 사업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보다 폭넓은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IP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특히 올여름 일본 내 라이선스 사업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에는 라인프렌즈 스토어 강남점에서 국내 단독 팝업을 오픈하는 등 사업 지역을 전 세계로 확장해 글로벌 유저들과 접점을 넓혀 나간다는 복안이다. 호요버스 코리아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IP 사업에 높은 역량을 지닌 IPX와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원신 미니니'를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시길 바란다"며 "오프라인 팝업 등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IPX, 호요버스와 파트너십…'원신 미니니' IP 비즈니스 전개

김태현 기자 승인 2024.07.08 16:22 의견 0
(사진=호요버스)

디지털 지식재산권(IP) 엔터테인먼트 기업 IPX(구 라인프렌즈)가 호요버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 호요버스의 '원신' 게임 IP를 활용한 IP 비즈니스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원신'은 글로벌 월간 이용자 수 1억 명 이상을 기록한 오픈월드 어드벤처 RPG다. 이 게임은 뛰어난 퀄리티의 그래픽, 몰입도 높은 서사로 한국, 중국, 일본은 물론 북미와 유럽까지 진출해 글로벌 게이머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IPX는 이번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원신'의 오리지널 캐릭터 IP와 IPX의 인기 IP '미니니'를 접목한 '원신 미니니' 8종을 공개했다.

'원신 미니니' 8종은 '원신'의 대표 마스코트 페이몬을 비롯해, 이나즈마 지역의 캐릭터 라이덴 쇼군, 카미사토 아야토, 카미사토 아야카, 카에데하라 카즈하 등으로 구성됐다. IPX는 이후 매년 새로운 지역의 캐릭터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양사는 '원신 미니니' IP를 기반으로 게임 콘텐츠의 재미를 극대화하고, 다양한 라이선스 사업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보다 폭넓은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IP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특히 올여름 일본 내 라이선스 사업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에는 라인프렌즈 스토어 강남점에서 국내 단독 팝업을 오픈하는 등 사업 지역을 전 세계로 확장해 글로벌 유저들과 접점을 넓혀 나간다는 복안이다.

호요버스 코리아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IP 사업에 높은 역량을 지닌 IPX와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원신 미니니'를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시길 바란다"며 "오프라인 팝업 등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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