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대표 캐릭터 '무너'가 국내 최대 규모 캐릭터 행사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4'에 참가해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 기회를 모색하고 캐릭터 알리기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코엑스가 공동 주관하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는 국내외 캐릭터 라이선싱 기업들이 참여하는 라이선싱 비즈니스 행사로, 콘텐츠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자리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1일까지 4일 간 진행되며, 올해는 총 264개 기업이 680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무너’는 당당한 MZ세대 K-직장인이라는 페르소나를 가진 LG유플러스 대표 캐릭터다. 해당 캐릭터는 '2023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캐릭터 부문에서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서 LG유플러스는 '무너크루' IP를 활용한 작품 전시를 진행하고, 관련 굿즈 판매와 다양한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무너크루'는 ▲발칙당돌한 사회초년생 K-직장인 '무너' ▲왕년의 슈퍼스타 '홀맨' ▲동묘의 패셔니스타 '아지' 3종으로 구성된 캐릭터 크루다. 행사 부스에서는 유명 동서양 회화 작품을 패러디한 무너의 미술 작품과 신진 일러스트레이션 작가와의 콜라보 작품 등 미술 작품 20여 종을 전시하며 캐릭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이 자리에서 자체 AI 기술 '익시'가 창작한 아트워크도 선보인다. '익시'는 무너크루의 디자인 소스와 동서양 명화 등 1만 장이 넘는 데이터를 학습해 먹으로 극린 동양화풍 작품 '칼퇴의 검심 최종장', 반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을 모티브로 한 유화 '노랑 무너 라이즈' 등 각기 다른 분위기가 돋보이는 작품 9종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LG유플러스는 ▲인형탈 퍼레이드 ▲무너의 금고를 열어라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며, B2B 고객 대상으로는 ▲굿즈 제작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팝업스토어 등 후석 사업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상담존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다림 LG유플러스 IMC 담당은 "지난달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익시 제작 작품 3종이 큰 관심을 받아 이번 페어에서는 라인업을 확대하고, AI와 캐릭터를 결합한 새로운 시도를 통해 '익시'라는 기술도 소개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무너'를 활용한 다양한 B2B 사업 기회를 찾고,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도 경험 혁신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LGU+ 대표 캐릭터 '무너', 국대 최대 캐릭터 행사 참가

김태현 기자 승인 2024.07.18 11:02 의견 0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대표 캐릭터 '무너'가 국내 최대 규모 캐릭터 행사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4'에 참가해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 기회를 모색하고 캐릭터 알리기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코엑스가 공동 주관하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는 국내외 캐릭터 라이선싱 기업들이 참여하는 라이선싱 비즈니스 행사로, 콘텐츠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자리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1일까지 4일 간 진행되며, 올해는 총 264개 기업이 680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무너’는 당당한 MZ세대 K-직장인이라는 페르소나를 가진 LG유플러스 대표 캐릭터다. 해당 캐릭터는 '2023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캐릭터 부문에서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서 LG유플러스는 '무너크루' IP를 활용한 작품 전시를 진행하고, 관련 굿즈 판매와 다양한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무너크루'는 ▲발칙당돌한 사회초년생 K-직장인 '무너' ▲왕년의 슈퍼스타 '홀맨' ▲동묘의 패셔니스타 '아지' 3종으로 구성된 캐릭터 크루다.

행사 부스에서는 유명 동서양 회화 작품을 패러디한 무너의 미술 작품과 신진 일러스트레이션 작가와의 콜라보 작품 등 미술 작품 20여 종을 전시하며 캐릭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이 자리에서 자체 AI 기술 '익시'가 창작한 아트워크도 선보인다. '익시'는 무너크루의 디자인 소스와 동서양 명화 등 1만 장이 넘는 데이터를 학습해 먹으로 극린 동양화풍 작품 '칼퇴의 검심 최종장', 반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을 모티브로 한 유화 '노랑 무너 라이즈' 등 각기 다른 분위기가 돋보이는 작품 9종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LG유플러스는 ▲인형탈 퍼레이드 ▲무너의 금고를 열어라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며, B2B 고객 대상으로는 ▲굿즈 제작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팝업스토어 등 후석 사업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상담존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다림 LG유플러스 IMC 담당은 "지난달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익시 제작 작품 3종이 큰 관심을 받아 이번 페어에서는 라인업을 확대하고, AI와 캐릭터를 결합한 새로운 시도를 통해 '익시'라는 기술도 소개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무너'를 활용한 다양한 B2B 사업 기회를 찾고,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도 경험 혁신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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