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이한준 LH 사장이 인천 서구 가정지구 현장을 방문하여 점검하고 있다. (자료=LH)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수도권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이어지자 18일 오후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 사장은 인천 서구 가정지구 내 지하차도와 우회도로 현장을 찾아 배수 및 진입 차단시설의 작동 현황 등을 점검했다. 더불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주문했다. LH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전국 위험·사각지대 예찰 활동 및 점검을 강화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응급 복구가 가능하도록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 중이다. 이달 초 전 지역본부와 사업본부를 대상으로 3차례 ‘집중호우 대비 비상점검회의’를 진행하고 지역별 피해 우려상황을 사전에 보고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대응 체계를 갖췄다. 이 사장은 현장에서 “최근 국지성 극한호우로 단기간에 비 피해가 집중되는 만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더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라며 “남은 장마 기간에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비상 상황에 대한 대응 태세를 더욱 강화해 철저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한준 LH 사장, 집중호우 대응 긴급 현장 점검

정지수 기자 승인 2024.07.18 17:32 의견 0
18일 이한준 LH 사장이 인천 서구 가정지구 현장을 방문하여 점검하고 있다. (자료=LH)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수도권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이어지자 18일 오후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 사장은 인천 서구 가정지구 내 지하차도와 우회도로 현장을 찾아 배수 및 진입 차단시설의 작동 현황 등을 점검했다. 더불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주문했다.

LH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전국 위험·사각지대 예찰 활동 및 점검을 강화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응급 복구가 가능하도록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 중이다. 이달 초 전 지역본부와 사업본부를 대상으로 3차례 ‘집중호우 대비 비상점검회의’를 진행하고 지역별 피해 우려상황을 사전에 보고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대응 체계를 갖췄다.

이 사장은 현장에서 “최근 국지성 극한호우로 단기간에 비 피해가 집중되는 만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더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라며 “남은 장마 기간에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비상 상황에 대한 대응 태세를 더욱 강화해 철저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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