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반다이남코)
일본 반다이남코가 ‘드래곤볼’ IP 최초의 MOBA 게임인 ‘드래곤볼 프로젝트: 멀티’를 9일 공식 발표했다.
간바리온이 개발한 ‘드래곤볼 프로젝트: 멀티’는 유저가 팀을 이뤄 4대4 전투를 벌이는 무료 플레이 액션 게임이다.
게임에는 손오공과 베지터, 트랭크스, 피콜로, 크리링, 인조인간 18호, 마인 부우 등 익숙한 드래곤볼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탱커, 딜러, 서포터 등의 캐릭터로 팀을 구성해 적진을 점령해야 하며, 스킨와 애니메이션을 바꿀 수 있는 옵션이 제공된다.
(사진=반다이남코)
반다이남코는 오는 8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오픈 베타 테스트를 지원한다. 테스트는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스팀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테스트 지역은 일본, 대만, 한국, 미국, 캐나다, 프랑스, 영국, 독일이다. 다만 한국과 독일에서는 iOS와 안드로이만으로 테스트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