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팝의 본고장 미국에서 또하나의 대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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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의 두번째 앨범 '뮤즈'(MUSE) 타이틀곡 '후'(Who)가 발매 29일만에 미국에서 50만 유닛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ecording Industry Association of America)로부터 골드 인증 자격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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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지민은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의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가 발매 33일만에 달성한 기록을 4일 단축해 K팝 솔로곡 최단 기록을 자체 경신하며 또 하나의 대기록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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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은 '후' 골드 인증 자격 획득으로 '라이크 크레이지'와 '셋 미 프리 파트2', 방탄소년단 앨범에 수록된 솔로곡 '라이', '세렌디피티', '필터'까지 총 6곡이 50만 이상 판매고를 올리며 RIAA 골드 인증 최다 솔로곡을 보유한 K팝 솔로 아티스트가 됐다. 여기에 영화 '분노의 질주 10: 라이드 오어 다이' 메인 OST인 컬래버곡 '엔젤 파트1'도 RIAA 골드 인증 자격을 획득했다.
한편 지민의 '후'는 'Media Traffic'에서 전 세계 공식 차트를 기반으로 발표하는 주간 글로벌 음악 차트인 유나이티드 월드 차트 트랙부분에서 37만 5천 포인트를 얻어 1위로 데뷔한 이후 2024년 34주차 톱3에 랭크됐다. 총 123만 1000 포인트를 기록해 발매 4주차에도 좋은 성적을 이어가며 미국과 더불어 전 세계적인 인기로 음악 차트를 강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