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전 세계 팬들을 매료시켰다.
(자료=유튜브 방탄티비)
최근 방탄소년단은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TV'을 통해 "지민(JIMIN)-'MUSE' Dance Practice Behind"라는 제목으로 10일간의 지민의 '후'(Who)와 '스메랄도 가든 마칭 밴드'(Smeraldo Garden Marching Band) 안무연습 영상을 공개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첫날은 연습 초반인 만큼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며 디테일한 부분까지 고민하던 지민은 안무를 몸에 익히며 2일차에도 연습에 매진했다. 완곡 후 "댄서보다 지민이 더 잘추는것 같아"라는 댄서팀의 말에 지민은 "들었어요? 아미 여러분?"이라고 말하며 카메라를 향해 밝게 웃음을 지어보였다.
(자료=빅히트 뮤직)
댄서들과 처음으로 안무를 맞춰보며 동선 디테일을 놓치지 않던 3일차에 이어 4일차에는 뮤직비디오 촬영 감독과 컨셉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고 촬영팀이 가고난 후 "많은 연습을 하고 있고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자료=유튜브 방탄티비)
이어 "팬분들을 자주 못본 것도 사실이고 요즘에 '다시 또 설레볼까?' 이런 마음으로 만들게 된 곡이고 춤도 뮤지컬은 아니더라도 재밌는 연출적인 요소들, 그림적인 것들을 많이 표현해보고 싶었다. 저에게 맞게 잘 나온것 같고 저한테 어울리는 춤이라고 보실 수도 있겠지만 또 제가 안해 본 담백한 춤을 추는거라 새롭고 재밌는 기분을 느끼는것 같다"며 "그래서 여러분들한테도 새롭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고 예쁘게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귀여운 당부도 잊지 않았다.
(자료=빅히트 뮤직)
연습 중반부에 들어선 5, 6, 7일차가 지나고 8일차 날 밝게 웃는 모습으로 '만족할 때까지 한다'던 지민은 맨발로 연습에 열중한 뒤 "안무가 몸에 적응이 된 것 같다"면서 "디스이즈 지민"(This is JIMIN)을 외치며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마무리했다.
9일차 아이들과 함께 하는 '스메랄도 가든 마칭 밴드' 안무 연습 중 다정다감한 말투와 표정으로 팬들의 마음을 또 한번 녹였다. 마지막 연습날은 지민의 많은 노력이 함께한 '후'와 '스메랄도 가든 마칭 밴드'를 끝으로 퍼포먼스 연습 영상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