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CI. (자료=태영건설) 태영건설이 건설 경기 침체로 인한 경영환경 악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경영정상화를 더욱 내실 있게 진행하기 위한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에 나섰다. 태영건설은 내달 1일자 2025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하고 조직개편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태영건설은 이번 조직개편에서 기존의 운영본부를 폐지했다. 대신 운영본부 산하의 원가관리팀은 경영본부로, RM팀과 실행견적팀은 경영혁신실로 이관해 조직의 효율성을 제고했다. 또 기존 개발사업팀은 개발사업1팀과 개발사업2팀으로 분할해 PF사업장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와 조속한 안정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기업개선계획(워크아웃)을 진행 중인 태영건설은 지난달 말 주식 거래를 재개했다. 보유 자산 매각을 마무리해나가면서 건설 경기 침체에도 대비하고 있다. 또 PF 사업의 재구조화, 준공, 분양과 입주를 통해 기업개선계획을 이행하고 있다. 아래는 정기 인사 명단이다. ▲태영건설 <승진> △박상준 현장관리본부장(상무) △심현황 안전보건실장(상무보) <보직임명> △임태종 기술영업본부장

태영건설, 조직개편 통해 PF사업장 관리 효율성 높인다

PF 사업장 체계적 관리 목표로 개발사업팀 분할

정지수 기자 승인 2024.11.29 11:01 의견 0
태영건설 CI. (자료=태영건설)

태영건설이 건설 경기 침체로 인한 경영환경 악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경영정상화를 더욱 내실 있게 진행하기 위한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에 나섰다.

태영건설은 내달 1일자 2025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하고 조직개편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태영건설은 이번 조직개편에서 기존의 운영본부를 폐지했다. 대신 운영본부 산하의 원가관리팀은 경영본부로, RM팀과 실행견적팀은 경영혁신실로 이관해 조직의 효율성을 제고했다. 또 기존 개발사업팀은 개발사업1팀과 개발사업2팀으로 분할해 PF사업장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와 조속한 안정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기업개선계획(워크아웃)을 진행 중인 태영건설은 지난달 말 주식 거래를 재개했다. 보유 자산 매각을 마무리해나가면서 건설 경기 침체에도 대비하고 있다. 또 PF 사업의 재구조화, 준공, 분양과 입주를 통해 기업개선계획을 이행하고 있다.

아래는 정기 인사 명단이다.

▲태영건설 <승진> △박상준 현장관리본부장(상무) △심현황 안전보건실장(상무보) <보직임명> △임태종 기술영업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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