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컴투스)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수집형 RPG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가 글로벌 출시 후 태국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인기 게임 순위 정상에 올랐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8일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스타시드'는 출시 하루 만인 29일 태국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인기 게임 1위에 등극하고, 대만 구글과 애플 양대 앱 마켓 인기 게임 2위에 올랐다.
'스타시드'는 조이시티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서비스하는 AI 육성 어반 판타지 RPG다. 이용자는 가상세계로 뛰어들어 AI 소녀인 ‘프록시안’들과 함께 멸망을 막기 위해 싸우게 된다. 매력적인 캐릭터, 빠른 성장과 편리한 전투 방식 등이 글로벌 시장에서 합격점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 외에도 '스타시드'는 태국, 대만, 싱가포르 등 8개 지역 애플 RPG 장르 인기 TOP10에 올랐으며, 전략 게임 장르에서는 태국과 대만, 홍콩에서 나란히 1위를 차지한 것에 이어 싱가포르, 베트남 등 5개 지역에서도 TOP10을 기록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캐릭터와 1대1 소통이 가능한 '인스타시드'가 몰입감을 높여주는 요소로 작용했으며, 고퀄리티 애니메이션 컷 신과 일러스트 등도 글로벌 게임·애니메이션 팬들에게 호평받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