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연세병원 박상규 원장
가자연세병원 내과 센터장으로 역임 중인 박상규 원장이 '2024년 대한민국 100대 명의(주간시사매거진)' 비만 부문에 선정되었다고 17일 밝혔다.
가자연세병원에 따르면 박상규 원장은 12년 경력의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비만 환자에 대한 개인 맞춤형 치료 방향성을 제시함은 물론 체중감량 후 요요예방을 위한 유지치료 시스템을 갖춤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비만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100대 명의 ‘비만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민국 100대 명의’는 지역사회 의료 발전과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힘써온 국내의 수많은 의사 중 실력과 인성, 환자를 위하는 마음을 두루 갖춘 명의를 분야별로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
이번에 100대 명의에 선정된 박상규 원장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가자연세병원 내과 센터장으로 역임하며 약물치료, 지방분해주사 시술 등을 통해 비만 환자들이 더 밝고 건강한 생활을 하도록 돕는데 헌신하고 있다.
한편, '대한비만학회'와 '대한비만연구의사회'에서 수여하는 비만 전문가 자격을 동시에 취득하고, 제1회 비만전문 인증의 시험에서 수석 합격의 영광을 누리기도 한 박상규 원장은 "많은 사람들이 비만을 각종 질환을 유발하는 신체만의 문제로 생각하지만 비만은 환자 본인의 자신감을 떨어뜨려 사회생활, 대인관계에도 악영향을 끼치는 마음의 질병"이라며 "앞으로도 비만 환자들의 신체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