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야놀자.
야놀자는 프롭테크 솔루션 기업 트러스테이(대표 이승오)가 아파트 생활 플랫폼 ‘홈노크타운’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단지 주거 환경을 혁신하며 주거 솔루션 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트러스테이는 입주민과 관리자를 위한 통합 플랫폼 ‘홈노크타운’을 통해 주거 관리 서비스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개포 자이 프레지던스, 마포 더 클래시, 서울숲 트리마제 등 국내 주요 프리미엄 단지에 플랫폼 적용을 확대하며, 다양한 주거 환경에 최적화된 입주민 생활 편의 기능을 강화해왔다.
홈노크타운 도입 단지 수는 전년대비 4.5배 이상 확대됐다. 트러스테이는 최근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와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홈노크타운을 본격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홈노크타운을 통해 단지 내 헬스장, 스크린 골프장, 수영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연동된 간편 예약 기능을 제공한다. 카페테리아와 코인 세탁소 같은 편의시설은 입주민 카드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사용자 경험을 개선했다.
공동구매와 중고거래 기능을 통합한 ‘타운마켓’을 통해 입주민 간 거래와 소통을 활성화하며, 단지 내 시설과 서비스 접근성을 높였다. 트러스테이는 아크로비스타 입주민들을 위한 차별화된 차량 관리 솔루션도 선보인다. 차량 진·출입구에 설치된 CCTV를 통해 주차장 내 교통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방문 차량 예약, 주차 정산, 입출차 통제 기능 등을 포함한 스마트 주차 관제 시스템을 도입해 단지 보안 및 질서 유지에 기여한다.
이승오 트러스테이 대표는 “이번 아크로비스타 수주는 트러스테이 기술력과 서비스 역량을 입증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기술과 플랫폼을 고도화하며 주거 솔루션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