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글로벌 음악계를 장악한 인물로 이름을 빛냈다.

(자료=인콰이어러)

최근 국제 뉴스 전문 매체 인콰이어러는 ‘정국, 방탄소년단 제치고 미국에서 K-팝 가수 순위 1위 등극’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매체는 K-팝 슈퍼스타 정국이 음악 빅데이터 분석 업체인 '차트메트릭'(Chartmetric)의 미국 해외 아티스트 차트(Foreign Artists Chart)에서 K-팝 가수 중 가장 높은 23위를 기록했으며 심지어 자신이 속한 그룹인 방탄소년단도 뛰어넘는 순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자료=인콰이어러)

이어 "정국이 한국의 의무적인 군 복무 중에도 솔로 아티스트로서 글로벌 음악계를 장악하고 있다"라고 평하며 "그는 유명 인기 팝스타인 '아델', '셀린 디온', 팝 보이 밴드 '원 디렉션'을 포함한 세계적인 음악 아이콘의 엘리트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고 정국의 솔로 아티스트로서 대활약을 강조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앞서 정국은 '2022년 FIFA 카타르 월드컵' 사운드트랙 'Dreamers'(드리머스) 뮤직비디오로 6일 연속 '유튜브 '미국 데일리(일간) 톱 뮤직비디오' 차트 1위에 랭크되며 미국에서 강력한 역주행 저력과 인기를 발휘했다. 또한 'Dreamers' 뮤직비디오로 '영국 데일리 톱 뮤직비디오' 차트 1위에 K-팝 남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미국 최대 주요 대중음악 시상식 '2024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iHeartRadio Music Awards 2024)에서 '올해의 K-팝 아티스트'(K-Pop Artist Of The Year)와 솔로 싱글 'Seven'(세븐)으로 '베스트 뮤직비디오'(Best Music Video) 부문까지 2관왕을 달성하며 역대 아시아 솔로 아티스트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고, '2024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2024 People's Choice Awards·PCAs)에서 '올해의 남성 아티스트'(The Male Artist of the Year) 부문을 역대 아시아 아티스트 '최초'이자 '유일'하게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