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오는 3월 신곡을 발표하며 솔로로 컴백한다.
(자료=제이홉 공식 틱톡)
정확한 날짜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최근 제이홉이 틱톡에서 공개한 첫 영상이 다시금 화제를 모았다. 영상에서 나타난 폰 화면 날짜가 3월 7일이라는 점에서 팬들 사이에서도 이 날이 앨범 발매일일 거라는 추측이 우세하다.
(자료=빅히트 뮤직)
이에 제이홉은 오는 28일부터 서울 송파구 KSPO DOME(케이스포 돔,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첫 솔로 월드 투어 'HOPE ON THE STAGE'(홉 온 더 스테이지) 포문을 연다. 서울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리고 3월 13일부터 브루클린을 시작으로 북미 투어에 돌입한다. 특히 4월 4일, 6일 양일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펼쳐 눈길을 끈다. 이는 한국 솔로 가수 최초 BMO 스타디움 입성이다.
(자료=빅히트 뮤직)
‘HOPE ON THE STAGE’는 서울, 브루클린, 시카고, 멕시코 시티, 샌안토니오,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마닐라, 사이타마, 싱가포르, 자카르타, 방콕, 마카오, 타이베이, 오사카까지 총 15개 도시에서 31회 공연이 이어진다.
한편, 제이홉은 지난 1월 23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라 데팡스 아레나(La Défense Arena)에서 개최된 ‘노란 동전 모으기 자선 행사’(Le Gala des Pièces Jaunes)에서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행사를 주최한 프랑스 영부인 브리지트 마크롱(Brigitte Macron) 여사는 제이홉에게 올해의 오프닝을 맡아달라고 특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