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펄스클립)

숏폼 스트리밍 서비스 기업 펄스클립은 히트 메이커이자 국내 대표 작곡가인 김형석과 손을 잡았다고 12일 밝혔다.

펄스클립은 숏폼 콘텐츠 스트리밍 플랫폼 ‘펄스픽’을 2025년 1월 14일 정식 출범했다. 이후 ‘코드네임B: 국밥집요원들’, ‘아무짝에 쓸모없는 사랑’, ‘싱글남녀’, ‘화끈한 요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펄스픽은 이번 김형석 작곡가와의 협업으로 숏폼 콘텐츠의 감성적 깊이를 더하고, 음악과 스토리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콘텐츠를 선보여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한다는 포부다.

김형석 작곡가는 “향후 음악 아티스트 시장의 프로모션과 마케팅은 숏폼 콘텐츠와의 연계가 필수적”이라며 “펄스픽과의 협업으로 음악과 영상, 스토리의 결합이 큰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펄스픽 권명자 대표는 “김형석 작곡가의 참여로 ‘펄스픽’의 드라마 감성이 한층 깊어질 것”이라며 “음악과 영상의 융합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숏폼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형석 작곡가는 대중음악계에서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거장으로 ‘내게 오는 길’(성시경), ‘아름다운이별(김건모)’, ‘아이빌리브(신승훈)’, ‘겟업(베이비복스)’ 등을 선보였다. 드라마 SBS ‘올인’, JTBC ‘눈이 부시게’ 등 수많은 영화, 드라마 음악감독 및 OST 제작에도 참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