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시프트업)
시프트업(대표 김형태)이 콘솔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의 PC 버전과 모바일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 DLC를 6월에 발매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13일 열린 소니의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행사에서 시프트업은 영상을 통해 ‘니케’의 인기 캐릭터 라피, 홍련, 앨리스, 아니스 등이 차례로 등장시켜, ‘스텔라 블레이드’와 세계관이 자연스럽게 연결될 것을 암시했다. ‘니케’와 ‘스텔라 블레이드’ 두 게임은 모두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다.
시프트업은 2월 10일, 실적발표 자료를 통해 PC 버전을 포함한 멀티 플랫폼 확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는 “이번 ‘스텔라 블레이드’ PC 버전과 ‘승리의 여신: 니케’ DLC 발매는 시프트업이 보유한 글로벌 IP의 영향력을 더욱 확장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존 IP 서비스와 신규 IP 개발을 통해 지속적인 콘텐츠 확장과 플랫폼 다변화를 통해 전 세계 유저들에게 최고의 게임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