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경수진이 ‘오드리 프로젝트’ 아홉 번째 싱글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나선다. 

17일 스튜디오 오드리는 “경수진이 ‘오드리 프로젝트’의 아홉 번째 싱글 백지영의 ‘다시는 사랑하지 않고, 이별에 아파하기 싫어’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앞서 ‘오드리 프로젝트’는 백지영이 가창한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경수진은 2012년 드라마 ‘적도의 남자’로 데뷔한 후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밀회’ ‘아홉수 소년’ ‘파랑새의 집’ ‘언터처블’ ‘조선생존기’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오드리 측에 따르면 경수진은 ‘다시는 사랑하지 않고, 이별에 아파하기 싫어’ 뮤직비디오를 통해 연인과 만남부터 이별까지의 과정을 보여주며 섬세한 연기력으로 곡에 몰입감을 더할 예정이다.
 
‘오드리 프로젝트’는 주식회사 스튜디오 오드리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뮤직드라마 프로젝트로, 발매 앨범마다 뮤직드라마를 제작할 예정이다. 

‘다시는 사랑하지 않고, 이별에 아파하기 싫어’는 22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뷰어스 류지윤 기자 yoozi44@gmail.com 류지윤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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