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교그룹)


대교뉴이프는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중장년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장년 여성의 경력 단절 해소와 사회 진출 촉진을 위해 마련되어, 양 기관은 ▲취업지원 사업 공동 운영 ▲참여자 모집 및 홍보 협력 ▲맞춤형 취업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대교뉴이프는 시니어 대상 장기요양 및 인지·신체 케어서비스를 중심으로 관련 분야의 취업 기회를 적극 발굴하고, 참가자들의 지속 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한다. 또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는 참여자에게 전문적인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일자리 연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중장년 여성 취업지원 프로그램 개발에 착수하여, 참여자 중심의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내 지속 가능한 고용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대교뉴이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교뉴이프와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는 중장년 여성의 사회 진출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대교뉴이프는 시니어 및 중장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적 연계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교뉴이프는 지난 4월 동작관악교육지원청과 평생학습 협약을 체결해 교육 소외계층의 기회를 확대했고, 서울시50플러스 북부캠퍼스 및 성동센터와 중장년 적합 인재 양성을 위한 직무별 맞춤 훈련을 공동 기획·운영했다. 또한 노인 일자리 전담 기관인 양천시니어클럽과 함께 지역 특화형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니어 전문 인력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