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스포티파이 미국 차트에서 유일무이의 대기록을 세우며 독보적인 인기를 빛냈다.

(자료=빅히트 뮤직)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지민의 2집 'MUSE'(뮤즈) 타이틀곡 'Who'(후)가 스포티파이 미국 차트 역대 최다 스트리밍 송 리스트 99위에 올라 상위 100위 진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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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0일 차트 업데이트에 따르면, '후'는 스포티파이 미국 차트에서 3억 7422만 (필터링 후) 누적 스트리밍을 돌파하면서 Lil Nas X의 'Industry Baby'와 J Cole의 'Wet Dreamz'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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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민은 해당 차트에서 1억 이상 스트리밍 2곡(라이크 크레이지, 후)을 보유한 최초이자 유일한 한국 가수다. 2곡 모두 서양 유명 아티스트와의 협업없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역량만으로 이뤄낸 성과로 '짐메리카'(지민+아메리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막강한 현지 인기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