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위버스)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고막을 녹이는 꿀 보이스로 전 세계 팬들에게 설렘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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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국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개인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글로벌 팬들과 소통했다. 정국은 "혹시 제 목소리 들려요?"라고 입을 열며 목소리만으로 라이브를 시작했다. 이어 "제가 마이크를 샀다. 라이브 방송할 때 연결이 잘 되나 테스트하러 왔다"고 밝히며 "잘 들리는구나... 마이크 괜찮네"라고 흡족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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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은 잠시 새로 산 마이크를 직접 보여주며 헤드셋을 낀 사랑스러운 민낯도 화면을 통해 공개했다. 이어 "최근에 뜨또(저스틴 비버) 형님이 노래를 냈다"며 감미로운 팝보컬과 매혹적인 음색, 짙은 감성으로 저스틴 비버의 'Changes'를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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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은 '누나 힘들었는데 가뭄에 단비 같다. 마이크 좋은 것 샀다'라는 팬의 댓글에 "맞아요, 누나를 위해서 좋은 마이크를 샀습니다"라고 애교 섞인 대답을 해 팬들을 미소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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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방송을 보고 있는 팬들의 연령대를 물어보며 "나도 내년이면 서른이다. 항상 막내였는데 조금 마음이 아프구만.. 서른 되기 싫은데..."라며 "정국 삼촌 맞아, 이젠 삼촌이지"라고 귀여운 투정을 부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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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동안 진행된 정국의 개인 라이브는 실시간 동시 시청자 수 450만 명을 기록했다. 하트 수는 4740만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