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자회사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대표 김희재)가 개발 중인 글로벌 신작 ‘갓 세이브 버밍엄’을 20일부터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5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게임스컴은 매년 수십만 명의 참관객과 업계 관계자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전시회다. 지난해에 이어 카카오게임즈는 자회사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를 통해 ‘갓 세이브 버밍엄’의 신규 데모 버전을 공개한다.

‘게임스컴 2025’ 제 10전시관에는 일반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갓 세이브 버밍엄’을 시연해볼 수 있는 BTC 부스, 제 2전시관에는 다양한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BTB 부스를 운영한다. BTC와 BTB 부스 모두 ‘갓 세이브 버밍엄’의 세계관과 분위기를 반영한 디자인으로 꾸며졌으며, 특히 BTC 부스는 중세 시대의 벽돌 건물을 형상화한 디테일을 더했다.

한편, ‘갓 세이브 버밍엄’은 ‘게임스컴 2024’에서 최초 공개된 이후, 중세 좀비 서바이벌 장르라는 독창적인 세계관 및 언리얼 엔진 5로 구현된 사실적인 그래픽과 물리 효과, 주변의 사물을 활용한 창의적인 전투 시스템 등으로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