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롯데웰푸드 IMC팀 매니저(가운데 왼쪽), 황보송 롯데웰푸드 IMC팀 담당(가운데 오른쪽)이 ‘행복한 몽쉘’ 캠페인 에피 어워드 동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는 글로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시상식 '2025 에피 어워드 코리아(2025 Effie Awards Korea, 이하 에피 어워드)'에서 지난해 진행한 ‘행복한 몽쉘’ 캠페인으로 동상(Bronze)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칸 국제광고제, 클리오 광고제와 함께 세계 3대 광고 어워드 중 하나로 꼽히는 ‘에피 어워드’는 효과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평가하고자 1968년 미국에서 설립, 현재 전 세계 125개국에서 55개 이상의 프로그램으로 시행되고 있는 세계적인 시상식이다. 그 중 에피 어워드 코리아는 국내 마케팅 캠페인에 대한 전략 및 결과를 효과적 측면으로 평가해 마케팅 효율성에 대한 중요도와 인식을 높이고자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행복한 몽쉘을 찾습니다’ 캠페인은 소비자들이 직접 만든 ‘밈(meme)’을 활용해 전개한 몽쉘의 브랜드 캠페인이다. 몽쉘 개봉 시 나타나는 미소 짓는 모양의 초콜릿 장식에 소비자들이 ‘행복한 몽쉘’이라는 의미를 부여한 SNS 밈을 만들어냈다. 이를 포착한 롯데웰푸드는 각종 SNS 채널에서 다양한 소통 콘텐츠들을 제작해 캠페인을 펼쳤으며 ‘행복한 몽쉘’을 찾아 인증하는 이벤트로 연계해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또한 평소 몽쉘의 충성 고객으로 알려진 다양한 인플루언서 및 유명인과 이색적인 협업 콘텐츠를 선보이기도 했다.
캠페인은 소비자와 적극적인 양방향 소통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제고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약 6주의 캠페인 기간 동안 총 3500만 회에 달하는 소셜 미디어 상호작용을 이끌어냈다. 특히 소비자 참여를 독려한 '행복한 몽쉘 찾기' SNS 이벤트에는 1200건의 소비자 참여가 발생했으며 1등을 가리기 위한 후속 투표에도 2200건 이상의 참여를 기록하며 높은 소비자 반응을 보였다.
마케팅 성과에서도 뚜렷한 영향력을 보였다. 여름 비수기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캠페인 기간동안 매출이 상승했다. 캠페인 기간(24년 6월~7월)동안 몽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으며, 대형마트, 편의점 등 주요 유통 채널에서는 50%에 육박하는 성장을 보이며 실적을 견인했다.
또한 롯데웰푸드가 펼치고 있는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은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가나초콜릿 50주년을 기념해 펼친 ‘가나 행복사서함’ 브랜드 캠페인은 ‘2025 부산국제광고제’에서 ‘Radio & Audio Stars’ 부문 파이널리스트에 오르기도 했다. 가나초콜릿에 얽힌 다양한 소비자 사연들을 ‘음성사서함’ 콘셉트로 소개한 이 캠페인은 50년이라는 긴 시간을 다양한 연령대가 서로 공감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행복한 몽쉘 캠페인은 일방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아닌, 소비자의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을 통해 브랜드의 진정성을 알린 결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마케팅 경험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