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매일유업
매일유업 어메이징 오트는 글로벌 식품 포장 기술 기업 ‘테트라팩 코리아’, ‘이마트 에브리데이’와 함께 올바른 멸균팩 분리배출을 장려하는 '멸균팩 모았지 챌린지’ 이벤트를 오는 11월 22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소비자들이 멸균팩을 올바르게 분리 배출하고, 재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매일유업은 테트라팩 코리아와 이마트 에브리데이, 오이스터에이블과 함께 지난해 8월 멸균팩 선순환 구축을 위한 멸균팩 loT회수기 설치 프로젝트 론칭 및 멸균팩 회수 챌린지 이벤트를 처음으로 진행했으며 올해로 2회차를 맞이했다. 특히 매일유업은 식물성 100%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는 어메이징 오트 브랜드를 중심으로 제품 소비가 자원 순환으로 이어지는 긍정적인 경험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올해 챌린지 이벤트는 지난해 멸균팩 회수 이벤트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수거 인프라를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21개 점포(이마트 에브리데이 20개점, 이마트1개점)에서 수도권과 부산·경남권 등에 점포 26개를 추가해총 47개점(전국 이마트 에브리데이 46개점과 이마트 1개점) 매장에 IoT 멸균팩 회수기를 운영한다. 소비자는 매장 내 기기에 멸균팩을 투입하면 자동으로 참여가 완료되며, 행사 기간 동안 신세계포인트 10배 적립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반납량과 빈도수에 따라서도 푸짐한 경품이 추가로 제공된다. 가장 많은 수량을 제출한 ‘모음마스터’, 가장 꾸준히 반납한 ‘루틴마스터’, 올해 첫 이용자 중 최다로 배출한 ‘첫 팩 마스터’ 각 3개 부문에 걸쳐 우승자를 포함해 8등까지 수상자를 선정한다. 특히 이번 친환경 챌린지 이벤트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마스터 별로 각 30명에게는 ‘어메이징 오트’ 1박스(24개)를 증정하며 이 밖에도 마스터 별 참여 순위에 따라 다채로운 경품들을 풍성하게 마련했다. 이번 ‘멸균팩 모았지 챌린지’ 이벤트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어메이징 오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및 신세계포인트 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어메이징 오트의 원료인 오트(귀리)는 재배 시 물과 토지를 적게 사용한다는 점에서 자연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곡물로도 알려져 있다. 매일유업 어메이징 오트는 핀란드의 고품질 귀리를 원물 상태로 국내에 들여와 특허 받은 공법으로 생산해 귀리 껍질의 영양성분까지 그대로 담은 100% 식물성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더불어 어메이징 오트는 원료 성분과 각 성분의 개발과정까지 ‘한국비건인증원’의 인증을 받았다. 동물 유래 원재료나 동물 실험을 하지 않으며, 제품을 생산하는 모든 과정에서 교차오염을 발생시키지 않는다. 또한 멸균 종이팩과 종이 빨대를 사용해 환경과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다.
매일유업 어메이징 오트 관계자는 "소비자의 건강과 더불어 지속가능한 미래를 지향하는 브랜드로서, 멸균팩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리는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어메이징 오트를 통해 가치 소비를 실천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환경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들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