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워홈)

아워홈은 지난 12일 서울시 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최한 ‘제3회 서울 시니어 스마트 페스타’에 참가해 시니어 맞춤형 건강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서울 시니어 스마트 페스타’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이고 스마트 복지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올해 행사는 숭실대학교에서 개최됐으며 서울시 노인종합복지관협회 소속 43개 기관에서 약 1500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아워홈은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개선과 건강 증진을 목표로 노인복지시설 관계자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스마트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스마트건강존’ 체험 부스와 함께 맞춤형 식단과 식자재 전시, 건강 간식 후원 등 다채로운 활동을 선보였다. 체험 부스에서는 스트레스·혈관 노화 상태를 측정하는 ‘바디체커’, 근골격 분석 키오스크, 스마트 건강 간식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이 직접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관리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아워홈 건강관리 전문 식재 브랜드 ‘케어플러스’ 제품과 고령친화 우수식품을 전시했으며 이를 활용한 인지기능개선 관리 식단도 선보여 시니어 식이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해당 식단은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예방을 위해 포화지방·트랜스지방을 줄이고 식이섬유 및 뇌 건강 영양소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부스를 찾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병명과 관리 병원, 비상연락처 등이 기재된 돋보기형 응급카드를 증정했으며 ‘청춘사진관’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 어르신들에게 지리산수를 경품으로 제공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자사 건강 프로그램과 맞춤 식단을 선보이는 의미 있는 행사에 3년 연속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시니어 전용 솔루션을 비롯해 연령별·타깃별 맞춤형 스마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워홈은 지난해 열린 ‘제2회 서울 시니어 스마트 페스타’에서도 인지기능개선 식단 전시와 영양 상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으며 올해는 이를 기반으로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