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게임의 업데이트 소식을 종합적으로 전해드립니다. '업데이트'가 기존 유저는 물론 복귀 및 신규 유저에게도 징검다리를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사진=넷마블)

넷마블 '아스달 연대기', 신규 지역 '여우꽃 설원' 추가

넷마블은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에 신규 지역 '여우꽃 설원'을 업데이트했다고 29일 밝혔다.

'여우꽃 설원'은 무법 마을과 맞닿아 있는 눈 덮인 지역으로, 거대한 빙벽이 장관을 이루는 신비로운 설원이다. 이곳에 진입한 이용자는 끊임없이 나타나는 도깨비불과 해골의 정체를 규명하는 조사 의뢰를 수행하게 되며, 그 과정에서 '포식자'를 숭배하는 의문의 추종자들과 마주하게 된다.

해당 지역에서는 신규 필드 보스 '샤루카'가 등장한다. '샤루카'는 까마귀를 닮은 외형과 거대한 무기를 활용한 강력한 공격이 특징으로, 이용자 간 협동 플레이를 요구한다. '샤루카'를 처치하면 최대 신규 전설 액티브 승급서를 얻을 수 있으며, 이외에도 '검은밤 4군도' 보스를 통해 최초의 전설 등급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 '리니지2M', 신서버 '라울' 추가

엔씨소프트는 MMORPG '리니지2M'에 '같이 성장 월드: 신서버 라울'을 업데이트했다고 29일 밝혔다.

'라울' 서버에서는 ▲혈맹원이 상점에서 사용한 다이아를 상점 다이아로 돌려받는 '혈맹 페이백' ▲80레벨까지 캐릭터 성장 지원 ▲혈맹 아지트에서 상점 다이아를 얻는 '상점 다이아 환전 상인' ▲아데나로 일정 시간 동안 캐릭터 사망 시 경험치와 아이템 손실이 발생하지 않는 '라울의 축복받은 깃털' 구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먼저 오리진 월드에 오브·활·단검 클래스에 신화 4차 스킬을 선보였다. 또 '고다드 영지'에 신규 지역이 추가되며, 이용자는 영웅 등급 장비 '전장의 각반'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밖에 리저브 월드에는 '대균열: 제파르의 전당', '황혼의 은신처', '월드 거래소 개편' 등을 업데이트했다.

(사진=크래프톤)

크래프톤 '딩컴', 농장 시스템 및 신규 탈 것 등장

크래프톤은 생존 생활 시뮬레이션 게임 '딩컴'에 신규 업데이트 'Animal Tracks'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동물 번식 시스템이다. 이용자는 일정 레벨 이상의 '동물 번식 자격증'를 획득하면 농장 동물을 교배해 새끼를 얻을 수 있으며, 해당 동물을 농장에 추가할 수 있다. 또 수탉과 펭귄이 새로운 농장 동물로 추가됐고, 야생에서는 '봄불', '부리너구리', '맷돼쥐'가 새롭게 등장한다.

이와 함께 신규 탈것인 기차가 추가됐다. NPC 프랭클린을 통해 제작할 수 있는 기차는 이용자가 직접 섬 곳곳에 선로와 철도 다리를 건설하는 등 자유롭게 운행할 수 있는 콘텐츠다. 직선과 곡선 선로를 연결하거나 섬의 지형을 따라 다리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이용자는 자신만의 철도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 '오딘', 신규 전직 클래스 '프로스트본' 등장

카카오게임즈는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한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에 신규 전직 클래스 '프로스트 본'을 업데이트했다고 29일 밝혔다.

워리어의 전직 클래스인 '프로스트 본'은 서리의 힘을 무기에 담아 공격하는 신규 근거리 클래스다. '프로스트 본'은 서리 피부로 신체를 강화하고, 광역 공격과 상태 이상 기술을 활용해 적을 제어하는 전투 스타일이 특징이다. 특히 이 클래스는 다른 상태 이상 효과와 달리 적을 얼려 움직이지 못하게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개인 거래 시스템을 추가했다. 이용자는 해당 시스템을 활용해 지정된 상대와 직접 아이템을 거래할 수 있다. 또 오는 11월 5일까지 '클래스 변경 시즌 12'가 진행되며, '클래스 변경권'을 사용해 현재 클래스를 제외한 다른 클래스로 변경 가능하다. 이밖에 오는 11월 26일까지 '가을 맞이 외형 출시! 7일 출석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컴투스)

컴투스 '스타라이트', 신규 성장 시스템 '아스터' 추가

컴투스는 게임테일즈가 개발한 MMORPG '더 스타라이트'에 새로운 성장 시스템 '아스터'를 추가하고, 론칭 50일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아스터’는 캐릭터의 능력치와 개성을 확장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장비나 레벨 중심의 기존 구조에서 더 나아가, 각 캐릭터의 전투 스타일과 역할에 따라 이용자가 자신만의 성장 방향을 설계할 수 있다. '아스터'는 총 6개의 석판에 장착할 수 있으며, 동일 문양 및 동일 등급의 '아스터'를 조합하면 세트 효과가 발동된다.

이와 함께 오는 11월 19일까지 50일 기념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이용자는 출석만으로 총 200만 골드와 장인의 주문서 상자 등을 받을 수 있으며,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50일의 증표'를 제작해 한정 컬렉션으로 등록할 수 있다. 또한 매일 주어지는 임무를 달성하면 '물망초 아스터 소환권'을 획득할 수 있다.

(사진=라이온하트 스튜디오)

라이온하트 '발할라 서바이벌', 할로윈 이벤트 진행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핵앤슬래시 로그라이크 게임 '발할라 서바이벌'에 할로윈 시즌을 맞아 '망령의 수확제 할로윈 이벤트 던전!'을 개방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던전은 오는 11월 12일까지 진행되는 기간 한정 콘텐츠로, 이용자는 던전을 클리어하면 '호박 등불'을 획득할 수 있다. '호박 등불'은 ▲유일급 영웅 무기 소환권 ▲전설 장신구 선택 상자 ▲프로필 ▲테두리 등으로 교환 가능하다. 이 중 프로필과 테두리는 캐릭터 능력을 강화해 전투 효율을 높이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공식 커뮤니티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먼저 오는 11월 4일까지 공식 페이스북에서 열리는 쿠폰번호 유추 이벤트에서는 이미지의 퀴즈를 풀면 '영웅 성장석 상자'를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오는 11월 6일까지 진행되는 '내가 가장 원하는 무기는?' 이벤트를 통해 '영광의 무기 소환권' 등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