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스타에비뉴 입구 전경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롯데면세점(대표이사 김동하)이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스타에비뉴’를 전면 리뉴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구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1층에 위치한 스타에비뉴는 롯데면세점이 지난 2009년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K컬처를 전파하기 위해 조성한 체험형 문화공간이다. 롯데면세점의 헤리티지와 시그니처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왔으며 코로나 이전 연간 약 29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등 한국 필수 방문 코스로 자리매김했다.
롯데면세점은 체험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스타에비뉴를 새롭게 재단장해 글로벌 고객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리뉴얼은 ‘스타리움(STARIUM)’ 콘셉트의 몰입형 전시체험이 핵심이다. 스타리움은 ‘스타(STAR)’와 공간을 나타내는 ‘이움(-IUM)’의 합성어로 스타가 있는 공간을 뜻한다. 이는 최근 K콘텐츠와 특별한 문화 체험을 선호하는 방한 여행객의 트렌드를 반영한 것으로 기존에 비해 체험형 요소를 대폭 확대했다.
로운 스타에비뉴는 ▲하이파이브 존 ▲대형 미디어 월 ▲체험존 등 총 3가지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스타에비뉴 입구 양쪽에 위치한 하이파이브 존에서는 롯데면세점과 함께한 모델의 핸드프린팅을 만나볼 수 있다. 이곳은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장소로 꼽힌다. SNS 세대들을 위해 셀피를 찍을 수 있는 미러 스페이스를 마련했다. 하이파이브 존을 지나면 가로 약 23.5m, 세로 약 4.25m 규모로 제작된 대형 미디어 월이 자리하고 있다. 터널형 LED로 구성돼 있어 압도적인 몰입감을 제공한다.
이곳에선 K팝 테마의 시그니처 콘텐츠와 롯데면세점 모델 및 브랜딩 영상 등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15분 단위로 송출되는 시그니처 콘텐츠는 콘서트에 온 듯한 경험을 생동감 있게 전달하며 포토스팟을 통해 특별한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했다. 대형 미디어 월 맞은편에 위치한 체험존은 총 8개 구역으로 이뤄져 있으며 게임, 영상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게임은 인형 뽑기를 할 수 있는 ‘럭키픽커’와 카드를 선택하는 ‘럭키플립’ 두 가지로 이루어져 있다. 디어 속 QR코드를 인식하면 게임이 시작되며 게임이 끝난 후에는 다양한 면세쇼핑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나아가 대형 미디어 월과 체험존에서는 롯데면세점 홍보모델의 스타에비뉴 단독 콘텐츠 영상도 선보인다.
남궁표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명동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더욱 다채롭고 몰입감 높은 K-콘텐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스타에비뉴를 전면 리뉴얼했다”라며 “롯데면세점은 올 한 해 동안 내외국인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차별화된 마케팅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