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와이원엔터테인먼트
배우 송창의가 9년만에 충무로에 뜬다.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송창의가 영화 ‘GOING HOME(고잉 홈)’ 주연으로 발탁돼 촬영 중이라고 30일밝혔다.
이 작품은 김민섭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DMZ 최전방 수색대대에서 벌어진 여군 장교 죽음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는 스릴러물이다.
2011년 ‘오늘’ 이후 9년 만에 복귀하게 된 송창의는 극중에서 마지막 군 생활 중 여군 장교 죽음에 관한 사건을 맡아 권위적인 집단에 반발하는 만년 대위 강성구를 연기하게 된다.
송창의는 드라마 ‘숨바꼭질’ ‘내 남자의 비밀’ ‘닥터 프로스트’ ‘대풍수’, 뮤지컬 ‘레베카’ ‘마타하리’ 등에 출연했고 최근에는 이홍기, 나윤권 등과 함께 뮤지컬 ‘사랑했어요’로 무대에 선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