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박나래가 MBC연예대상 후 금의환향하는 모습이 31일 '나혼자 산다'를 통해 전해질 예정이다.
MBC '나혼자 산다' 제작진은 30일, 박나래가 가족들이 있는 목포시 일로를 찾아 대상의 기쁨을 나누는 모습을 방송에 앞서 공개하고 나섰다.
박나래는 할아버지, 할머니를 만나기 위해 일로를 찾았고 수많은 대상 축하 현수막을 보며 남다른 감회에 빠졌다. 특히 그가 움직일 때마다 읍내가 들썩이고 지나가는 차도 멈추는 등 핫셀럽다운 인기를 누렸다는 후문이다.
앞서 방송을 통해 언급된 바 있는 '대상 턱'의 결과도 전파를 탄다. 박나래는 대상을 받으면 할아버지와 할머니에 선물을 하기로 약속했던 것으로 알려진 바. 특히 할아버지의 드림카인 농업용 운반차를 마련해 ‘박대상’ 다운 통 큰 배포를 자랑한다. 하지만 계산을 위해 카드를 꺼낸 순간 그의 동공 지진을 유발한 상황이 벌어졌다는 것이 제작진 전언이다.
박나래는 차에 리본까지 달고 직접 배송에 나서 할아버지와 할머니에게 행복을 전할 예정. 박나래의 일로읍 방문기는 31일 밤 '나혼자 산다'를 통해 시청자에 소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