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오는 16일부터 집객 프로그램 ‘이워드(e-ward)’ 캐시백 3차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마트에 따르면 전국 이마트 140곳과 일렉트로마트 9개점에서 선착순 총 1400명을 대상으로 대상 가전 상품을 무이자 할부로 구매한 고객이 약정 쇼핑 금액을 달성하면 다음 달 할부금 100%를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이마트는 오는 16일부터 집객 프로그램 ‘이워드(e-ward)’ 캐시백 3차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이마트)
특히 기존 이워드 캐시백은 삼성전자 가전만을 대상으로 했지만 이번에는 애플, SK매직, 바디프랜드 등 다양한 브랜드로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이마트 이워드 프로모션은 고객이 매장에 방문해 참여신청서를 작성하고 대상 가전 상품을 SSG페이에 등록한 ‘현대카드’를 통해 25개월 무이자 할부로 구매한 후, 해당 카드로 이마트에서 일정한 쇼핑 금액(상품별 40~49만원)을 달성하면 다음달에 해당 가전 상품의 월 할부금을 통째로 캐시백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할부기간 25개월 가운데 첫 달 할부금은 쇼핑 약정 달성과 관계없이 무조건 캐시백 한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 상무는 “인기가전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데다 캐시백 리워드까지 있어 고객들의 호응이 높다”며 “다양한 형태의 프로모션들을 개발해 오프라인 집객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