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는 계절면 '진비빔면'이 출시 3주 만에 판매량 500만개를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진비빔면'은 지난달 23일 출시되자마자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오뚜기는 맵고 새콤한 양념소스를 사용하고 기존 자사 비빔면 제품보다 중량을 20% 늘린 점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진비빔면은 여름철에 어울리는 시원한 매운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라며 "제품의 차별화된 강점을 알리면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