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은 영양반딧불이천문대(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가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자원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고 17일 밝혔다. 야간관광자원 100선은 침체된 관광사업 회복을 위해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새로 추진 중인 핵심사업으로, 지난 2월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전문가 추천, 국내 통신사의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야간관광자원 후보에 오른 370여 개 자원 중 매력도, 접근성, 치안·안전, 지역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 최종 100개를 선정했다. 경북 영양군은 영양반딧불이천문대(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가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자원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영양군청) 영양반딧불이천문대는 밤하늘 별과 함께 자연에 서식하고 있는 반딧불이를 동시에 관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천체관측 장소다. 이번에 선정된 영양반딧불이천문대(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는 야간관광 테마 여행주간 소개, 영·중·일 브로슈어 제작, 해외 마케팅 등의 홍보 지원 을 받게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한국관광공사의 야간관광 100선 선정으로 도시민들에게 청정 영양만의 매력을 알릴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야간관광 활성화 및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양 반딧불이천문대,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자원 100선’ 선정

김미라 기자 승인 2020.04.17 14:22 의견 0

경북 영양군은 영양반딧불이천문대(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가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자원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고 17일 밝혔다.

야간관광자원 100선은 침체된 관광사업 회복을 위해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새로 추진 중인 핵심사업으로, 지난 2월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전문가 추천, 국내 통신사의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야간관광자원 후보에 오른 370여 개 자원 중 매력도, 접근성, 치안·안전, 지역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 최종 100개를 선정했다.

경북 영양군은 영양반딧불이천문대(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가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자원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영양군청)


영양반딧불이천문대는 밤하늘 별과 함께 자연에 서식하고 있는 반딧불이를 동시에 관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천체관측 장소다.

이번에 선정된 영양반딧불이천문대(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는 야간관광 테마 여행주간 소개, 영·중·일 브로슈어 제작, 해외 마케팅 등의 홍보 지원 을 받게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한국관광공사의 야간관광 100선 선정으로 도시민들에게 청정 영양만의 매력을 알릴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야간관광 활성화 및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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