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풀리면서 등산 등 야외 활동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추세다. 타박상이나 근육통에 시달릴 수 있는데, 그에 따라 파스를 찾는 손길도 늘고 있다.
신신제약이 프로축구 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단과 협업해 ‘신신에어파스F 2020년 스페셜 에디션’ 제품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지난 2018년부터 이어진 수원삼성과의 인연을 기념한 세 번째 스페셜 에디션이다. 수원삼성의 마스코트 아길레온과 구단 엠블럼을 활용한 3종의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신신에어파스F 2020년 스페셜 에디션(사진=신신제약)
아길레온은 지난 2월 투표를 통해 K리그 22개 구단의 마스코트 중 가장 인기 있는 캐릭터로 뽑힌 마스코트다. ‘2020년 K리그 반장 마스코트’로 선정된 바 있어 축구 팬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신신에어파스F는 스포츠, 야외활동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타박상, 근육통, 삔데, 멍든데 등 급성 통증에 효과적인 신신제약의 대표 제품이다. 프로 스포츠 선수뿐만 아니라 일반 스포츠 동호회나 개인 활동 등에서도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고함량의 멘톨 성분으로 시원함과 청령감과 함께 진통 효과가 강한 것이 특징이다. 부착형이 아니라 360도 분사가 가능해 통증을 느끼는 다양한 부위에 편리하게 분사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신신제약 브랜드매니저 이용택 차장은 “파스 명가 신신제약과 프로 축구 명가인 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단과 지속적인 협업으로 새로운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