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어스=남우정 기자] 이제는 팀이 대세다.
오는 24일 개봉하는 영화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를 비롯해 섬머 시즌 극장가에 색다른 팀을 결성한 작품들이 줄지어 개봉을 앞두고 있어 관객들의 기대를 모은다.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는 개성 만점 캐릭터들이 문제적 매력 가득한 팀 솔로로 총 집합해 액션 블록버스터의 새로운 역사를 쓸 준비를 끝냈다.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는 최고의 파일럿을 꿈꾸던 주인공 한 솔로가 예상치 못한 팀에 합류, 상상을 초월하는 임무를 수행하며 새로운 히어로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어드벤처 블록버스터다. 이성보단 액션 본능이 앞서는 열정 충만한 한 솔로와 한 솔로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주는 만능 재주꾼 츄바카, 한 솔로의 과거를 유일하게 알고 있는 수수께끼의 동료 키라, 이들을 위험천만한 임무로 이끄는 문제적 멘토 베킷, 소문난 밀수꾼 랜도 등이 팀 솔로를 결성한다.
'데드풀 2'는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고 잔망스러운 히어로 데드풀이 새로운 히어로 케이블과 도미노와 함께 컴백한다. 데드풀 만큼이나 개성 넘치는 매력을 지닌 팀 멤버들이 선보일 귀막히는 팀플레이를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5월 16일 개봉.
케이퍼 무비의 전설 ‘오션스’ 시리즈의 명성을 잇는 '오션스8'은 할리우드 최고의 여배우들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았다. 산드라 블록, 앤 해서웨이, 케이트 블란쳇, 민디 캘링, 사라 폴슨, 아콰피나, 리아나, 헬레나 본햄 카터가 ‘사기 잘 치는 예쁜 누나들’로 팀을 이뤘다. 6월 개봉.
올해 세 번째 마블 스튜디오 작품이자 마블 10주년을 화려하게 장식할 '앤트맨과 와스프'도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와 함께 컴백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몸 크기부터 액션, 유머의 사이즈조차 남다른 팀플레이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세계관을 확장할 양자 영역에 대한 이야기도 등장해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를 예고한다. 6월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