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YP엔터테인먼트)
[뷰어스=손예지 기자] 배우 장동주가 단막극 '못말리는 컬링부'에 출연한다.
올해 초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한 장동주는 지난해 tvN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신예다. 이에 앞서 '한 여름밤의 꿈'(2012) '영웅의 탄생'(2013) '코로나도'(2014) '어쩌다 난 네가 좋아서'(2018) 등 다수의 독립영화와 연극을 거쳤다.
'못말리는 컬링부'는 서툴고 부족한 고등학교 컬링부 선수들이 서로를 믿고 의지하면서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청소년 스포츠드라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인기 동계 스포츠로 떠오른 컬링을 소재로 한 최초의 국내 드라마이기도 하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제작지원사업 단막극 부문 당선작으로 탄탄한 대본을 자랑한다.
극 중 장동주는 고등학생 컬링부 주장 필구 역을 맡는다. 필구는 조금 거친 듯 보이지만 컬링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인물. 타고난 운동신경을 자랑하는 컬링부원 민우와 갈등하며 우정을 나눌 전망이다.
장동주 주연의 '못말리는 컬링부'는 상반기 내 방영 예정이다.